설의법(설의적 표현), 영탄법(영탄적 표현): 뜻, 예시, 차이점, 완벽 정리!

오늘은 설의법(설의적 표현)과 영탄법(영탄적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의법과 영탄법은 표현법의 한 종류로, 각각의 뜻, 예시,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둘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글의 표현력을 어떻게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설의법(설의적 표현)이란?

설의법(설의적 표현)은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을 의문문으로 제시하여 강조하는 표현법입니다. 예를 들어, "~까?", "~니?", "~나?"와 같은 종결 어미가 사용됩니다. 설의법은 의문문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의문문의 물음표(?)를 사용합니다.

영탄법(영탄적 표현)이란?

영탄법(영탄적 표현)은 감탄사와 느낌표(!)를 이용하여 감탄문으로 감정을 강조하는 표현법입니다. 예를 들어, "아아!", "아하!", "오오!"와 같은 종결 어미가 사용됩니다. 영탄법은 감탄문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느낌표(!)를 사용합니다.

설의법(설의적 표현) 예시 10가지

1. 공든 탑이 무너지랴?
2. 자유 없이 살기를 원하십니까?
3.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4. 네가 이러고도 인간이냐?
5. 범 무서워 산에 못 가랴?
6.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7. 저런 사람도 애국자라 할 수 있겠는가?
8. 누가 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9. 내 같은 처지를 누가 알려나?
10.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영탄법(영탄적 표현) 예시 10가지

1. 아, 누구던가
2. 그리운 옛날이여
3. 아아, 너는 산새처럼 날아갔구나
4.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5.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6.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7.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8.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9. 들판에 비인 집이로다
10. 흥망이 유수하니 만원대로 추초로다

둘의 차이점은?

설의법과 영탄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문문과 감탄문인 것입니다.
 
설의법은 ~까, ~니, ~나, ~냐, ~랴, ~ㄴ가, ~리오, ~오, ~느뇨와 같은 종결 어미를 사용하고,
 
영탄법은 아아, 아하, 오오, 어머나, ~이여, ~아라, ~어라, ~구나, ~는가, ~로다, ~하구나, 노라, ~도다와 같은 종결 어미를 사용합니다.

설의법과 영탄법의 동시 사용

의문문이자 감탄문인 문장은 설의법과 영탄법이 동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표현법을 함께 사용하면 글의 표현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설의법과 영탄법은 글의 표현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수사법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하여 효과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설의법과 영탄법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표현을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