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전망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 관리 업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상가건물 관리사무소의 관리소장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부동산 관리업체, 주택관리조합, 건설업체, 부동관 관련 공기업 등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취업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의 취업률은 약 70%로 높은 편입니다. 취업 분야는 주로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상가건물 관리사무소의 관리소장입니다. 관리소장은 공동주택의 소유자와 입주자, 관리업체 간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며, 공동주택의 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관리업체, 주택관리조합, 건설업체, 부동관 관련 공기업 등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리업체에서는 공동주택의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주택관리조합에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건설업체에서는 공동주택의 시공 및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며, 부동관 관련 공기업에서는 공동주택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주택관리사 급여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들의 평균 연봉은 3,500만원입니다. 중위 50% 연봉의 경우 3,700만원, 상위 25% 연봉의 경우 4,600만원, 하위 25% 연봉의 경우 3,200만원 정도입니다.
 
급여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경력을 오래 쌓으면 쌓을수록 급여가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차 시험은 객관식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민법 (총칙, 물권법, 채권법)
  • 회계원리 (재무회계, 원가회계 및 관리회계)
  • 공동주택시설개론 (건축구조, 건축설비)
• 2차 시험은 객관식 및 주관식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택관리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한 후 3~5년의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승격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6개월~1년 내외의 공부가 일반적입니다. 에듀윌, 해커스 등에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여러 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격증 상세정보 바로가기

 

결론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서 취업과 승진에 유리한 자격증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전망은 밝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분들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