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일정/난이도 및 등급/구성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특허, 저작권,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정하는 시험입니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있고, 공신력이 높아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로 지식재산 관련 공기업이나 대기업 부서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본 시험을 많이 준비하고 계세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응시 및 등급을 취득해서 전혀 나쁠 게 없는 특별한 스펙 중 하나로 많이 거론되고 있지요.

시험 구성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1회의 필기 시험으로만 구성됩니다.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총 60문항의 문제를 80분 동안 풀어야 해요. 얼마나 많은 점수를 취득했느냐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요.

시험 등급

총 7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등급 범위 내의 점수를 취득하면 무급에 해당합니다. 취업을 목표로 시험에 응시하는 분이라면 상위 10~30%, 그러니까 2~4급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일정

1년에 2회의 시험이 있습니다. 매년마다 일정 차이는 있지만 5월, 11월에 진행됩니다. 원서접수는 시험일로부터 한 달 전쯤부터 약 3주 간 진행되고, 성적 발표는 시험일로부터 약 10일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시험 난이도

문항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며, 전반적으로 봤을 땐 그렇게까지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는 평입니다. 지식재산 분야에 지식이 많지 않더라도 몇 주 공부하면 최소한 5~6급 이상은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4급을 취득하긴 꽤 어렵습니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이죠.

시험 준비 방법

자격시험의 주관처인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문각에서도 기본서와 예상문제집이 모두 묶인 수험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들 수험서를 구매하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문제은행식 시험이니까 기출문제는 꼭 모두 풀어보시고, 잘 풀리지 않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반드시 완벽하게 숙지해 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시험 상세정보 바로가기

 

결론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지식재산 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공부량에 따라 등급을 취득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 등급을 설정하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 대한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 관심이 있거나 응시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