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용글쓰기는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은 글쓰기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 시 가산점을 받거나 인사고과 승진에 유리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실용글쓰기에서 얼마나 높은 점수와 급수를 받아야 다양한 활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 활용처는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점수 기준
한국실용글쓰기의 점수 및 급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급: 870점 이상
- 2급: 790점 이상
- 준2급: 710점 이상
- 3급: 630점 이상
- 준3급: 550점 이상
1급과 2급은 취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준2급 취득을 목표로 준비합니다. 3급과 준3급은 인정받기 어려운 급수로 분류됩니다.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에서는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문법, 표현, 논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활용처
한국실용글쓰기에서 일정 점수 및 급수를 취득하면 다음과 같은 3곳에서 다양한 활용처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공무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한국실용글쓰기를 가장 많이 취득합니다. 특히 경찰공무원 시험에서는 준2급과 2급 사이의 750점 이상을 취득하면 만점인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방공무원 시험, 육군3사관학교 편입 시험 등에서도 한국실용글쓰기 점수를 인정하고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는 인사고과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글쓰기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취득하면 채용 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2. 공기업
한국실용글쓰기 점수를 채용 시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체육회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공기업에서는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인정하고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공기업은 보고서 작성 등 글쓰기 업무
가 중요하므로,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3. 언론사
언론사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은 KBS한국어능력시험과 한국실용글쓰기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에 비하면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한국실용글쓰기를 취득하여 언론사 취업을 준비합니다.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취득하면 언론사의 취업 지원 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기자의 주 업무인 글쓰기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소중히 여겨집니다.
추가 팁
-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은 1년에 2번(6월, 12월) 시행됩니다.
- 시험 접수는 시험 시행 2개월 전부터 시작됩니다.
- 시험은 필기시험으로만 치러지며,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출제됩니다.
- 시험 응시료는 35,000원입니다.
결론
한국실용글쓰기의 점수 및 급수 기준 및 공무원, 공기업, 언론사 3곳의 활용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취득하고자 하는 급수에 따라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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