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는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을 검사하여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사입니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3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상병리사 연봉과 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상병리사 연봉
2023년 기준 임상병리사의 평균 연봉은 3200만원입니다. 하위 25% 연봉은 2700만원, 상위 25% 연봉은 3600만원입니다. 초봉은 2000만원 중후반대부터 시작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4000만원에 근접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상병리사가 되는법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3가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임상병리학과 대학 진학
-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
- 취업
임상병리학과 대학 진학
전국에는 3년제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약 50~60여 곳에 임상병리학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에 진학하여 3년제 전문대학의 경우 6학기, 4년제 대학의 경우 8학기를 이수하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필기시험은 총 100문항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기시험은 혈액학, 생화학, 미생물학, 면역학, 진단검사의학의 5개 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취업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면 대학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검진센터 등에서 임상병리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추가적인 자격증 없이도 무난히 취업이 가능하지만, 대학병원이나 큰 규모의 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 공인영어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임상병리사 연봉과 경력
임상병리사의 연봉은 경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봉은 2000만원 중후반대부터 시작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4000만원에 근접하는 연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병리사가 되고 나서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경력과 함께 연봉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임상병리사는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입니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임상병리사 연봉은 경력에 따라 다르며, 경력이 쌓일수록 높아집니다. 임상병리사에 관심이 있다면, 위에서 소개한 3단계를 잘 준비하여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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