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체육교육학과 순위 1~6위, 서울대부터 동국대까지

체육교육과, 체육교육학과는 체육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립학교의 체육교사로 취업하거나 임용시험을 치르고 국공립학교의 체육교사로 임용될 수 있는 학과입니다

 

. 현재 전국에는 약 30여 곳의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상위권에 속해 있는 학과는 어디가 있을까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1위부터 3위까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순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 기초 실기 기준, 전공 실기 기준까지 모두 최상위권인 유일한 학교입니다.

 

전공자 상당수가 임용시험에 합격하거나 전문 지도자, 연구 인력으로 체육계 각계에 진출해 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실기 시험의 비중이 높지만,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이 2등급대로 낮아도 실기 수준이 받쳐 준다면 무난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연세대는 고려대에 비해 프로 스포츠 선수 출신들의 진학이 적은 편입니다. 고려대는 다른 대학의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과에 비해 프로 스포츠 선수 출신들이 많이 진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국대, 중앙대, 동국대

4위부터 6위까지는 건국대, 중앙대, 동국대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국대는 실기 시험의 비중이 꽤 큰 편이라,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이 3~4등급대로 낮아도 실기 수준이 받쳐 준다면 무난히 합격 가능합니다.

 

전공을 잘 살려 전공자들 상당수가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체육교사로 진출해 있습니다. 중앙대는 상위권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과 중에서 실기 시험의 비중이 가장 큰 학교입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 기능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이 매우 낮은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편입니다.

 

동국대는 중앙대만큼은 아니지만 실기 시험의 비중이 상당히 큰 학교입니다. 그래서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이 4~5등급대여도 실기 수준이 받쳐 준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실기 시험 반영만큼 경쟁률도 꽤 치열한 편입니다.

결론

체육교육과/체육교육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본인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정시 표준점수, 수시 내신 등급이 매우 높지만, 그만큼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건국대, 중앙대, 동국대는 실기 시험의 비중이 높지만, 실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대학입니다.

 

본인의 목표와 실력을 잘 고려하여, 합격 가능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